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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1.02 > 새해 맞아 우범기 전주시장 (주)올릭스 방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혁신기업을 방문해 강한 경제 전주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뗐다.
2일 전주시는 우범기 시장이 전주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에 위치한 혁신기업인 ㈜올릭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 시장은 안종욱 ㈜올릭스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최근 비상시국과 내수경제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업 생태계와 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회사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우 시장은 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원 중인 ‘기업 전담 매니저 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제시하기도 했다.

안종욱 ㈜올릭스 대표는 이날 “올릭스는 국내 최초 항바이러스 조명 및 LED 제품을 기반으로 광반도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전주시와 함께 지역 경제의 성장과 고용 창출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전주시와 협력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우범기 전주시장은 “올릭스와 같은 혁신기업의 도전과 성장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동력일 것”이라며 “기업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조성함으로써 전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한 경제 도시로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릭스는 광센서와 LED, 항바이러스 조명 등 첨단 광반도체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국내 선도 혁신기업으로, 혁신제품과 우수제품에 모두 선정된 바 있다.

이정은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