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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create new lighting with the technology of XENO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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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첨단 기술력 보유 ‘(주)올릭스’

2020-09-28 634

 


중소벤처기업의 힘, 기술력으로 승부한다 <1> 올릭스


 

 

 

 


지난 2003년 전북 전주에 둥지를 튼 (주)올릭스(대표이사 안종욱)는 그동안 연구개발(R&D)에 주력하면서 국내외 60여건의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탄탄하고 첨단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올릭스는 초고연색(인공 태양광) 맞춤형 LED 전문 제조업체로 인공 태양광, 광대역 LED를 비롯해 의료용과 전시용 LED, 식물성장용 LED 등 특수 전문분야 광원 제품을 생산하는 LED 제조 전문 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XENOLED’는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증 첨단기술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2018년까지 일반 고연색 LED 제품을 주력으로 제조했던 올릭스는 지난해부터 태양광과 거의 유사한 초고연색 LED 제품을 개발해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초고연색 LED 제품은 기존 일반 LED 제품과 차별화 된다.

사물의 색상을 자연그대로 표현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데 최근 의료용 LED 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 병원 수술실에서 올릭스의 초고연색 LED 제품은 환자의 피부와 혈관을 원색 그대로 표현해줌으로써 보다 정확한 진단과 수술을 가능하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같은 올릭스의 기술력은 일본의 세계적인 의료기기 회사들도 인정해 초고연색 LED 제품을 구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독일 의료기기 회사와도 공급 계약을 진행중이다. 

올릭스가 가진 초고연색 LED 제품 제조 기술력의 가치는 의료용과 전시용 등 특수 조명 분야에서만 수요가 창출되고 있음에도 올해 총 시장규모가 무려 80조 원에 달한다는 점에 미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올릭스의 초고연색 LED는 미래 수요 창출 분야는 조만간 학교와 일반 가정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시장 규모는 천문학적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초고연색 LED 제품 제조 기술력은 특허권으로 보호받고 있어 신규 업체들의 시장 진입이 사실상 불가능해 올릭스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10년 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는게 동종 업계의 공통된 평가다.  

올릭스는 이와 함께 지난 2017년 국가로부터 ‘첨단기술기업’으로 2년 연속 지정될 만큼 기술집약도와 기술혁신속도가 빠른 분야의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연구개발특구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9조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첨단기술기업’은 국세와 지방세 면제 등의 혜택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특구에서 지원하는 특구육성사업으로 기술이전사업화, 글로벌 시장진출, 성장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올릭스는 일본 시장 진출 성과에 이어 성장지원사업을 통해 독일 등 유럽의 의료용 LED 시장 개척 지원을 받고 있다.

올릭스의 뛰어난 기술력을 감안하면 올해 유럽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올릭스 안종욱 대표이사는 “직원과 회사가 동반 성장하는 회사가 평소의 경영 철학이며 인재육성은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견인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사람이 곧 기업이며 사람이 기업의 성공을 결정한다라는 믿음으로 직원들이 성장해야 회사도 성장할 수 있는 만큼 직원들의 복리 후생과 자기계발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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