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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光 살균 플랫폼’ 기술개발 성공, ‘고려대 코로나19 프리존’ 선포식 열려

2020-10-13 1,543

 

 

17일 ‘고려대 코로나19 프리존’ 선포식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17일 ‘코로나19 프리존’ 선포식을 가졌다.ⓒ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를 살균하는 광 살균 플랫폼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고려대는 이날 이 기술을 바탕으로 제2과학기술관 6개 강의실에 시범 설치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박멸해 안전한 공간을 뜻하는 의미의 ‘고려대 코로나19 프리존’ 선포식을 가졌다.

고려대가 개발한 광 살균 플랫폼 기술은 작은 공간 코로나19 방역에만 그치지 않고 이를 효과적으로 감지·제어하는 기술을 부가해 효과적으로 넓은 공간 방역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넓은 공간을 광 살균할 수 있는 광원 정보를 체계적인 임상시험을 통해 1차로 확보했다. 

이 결과를 토대로 특정 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광 방역정보를 확립했다. 

최종적으로 이 방역 정보를 빅데이터, 표준화, 정보통신화 작업을 전자정보공학과 강현국 교수가 담당했다. 

즉, 고려대 광 살균 플랫폼 기술은 감염병 방역에 필요한 전주기적 융합기술로서, ‘광원(살균)-감지-제어-임상-의료정보-통신’ 통합기술의 산물이다.

신소재화학과 강상욱 교수가 개발한 신광원을 고려대 약학대학 송대섭, 황영자 교수가 인큐베이터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넣고 실험해본 결과 2시간 만에 바이러스가 99.9% 살균되는 결과를 얻었다.

고려대학교는 이를 ‘코로나19 프리존’ 플랫폼 기술을 국가 표준기술로 확립하고자 가칭 ‘건강정보기술센터(Health Information Technology Center 2020, HITC2020)’ 설립을 추진 중이다. 

향후 HITC2020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프리존’ 플랫폼 기술사업화를 진행한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감염병 방역에 광 살균 방법은 매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실상은 광원 사용에 제약이 따른다. 

잘 알려진 ‘자외선-C’ 살균은 인체에 유해한 수은등을 사용하므로 ‘헬스-키핑’을 위한 감염병 방지에 사용한다는 명분에 정면으로 배치된다. 

그 외에 덜 효과적인 ‘자외선-B’와 ‘자외선-A’ 광원 역시 경제성 확보에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고려대가 개발한 기술은 코로나19의 방역을 가장 선제적으로 광범위하고 친환경적이며 동시에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광 살균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세종캠퍼스가 위치한 세종시는 2019년부터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헬스-키핑’의 목표를 위해 코로나19 방역을 최우선 과제로 채택하고 있어 ‘코로나19 광 살균 플랫폼’ 기술개발이 시의적절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기술개발이 있기까지 강상욱 교수의 ‘에너지제로조명센터’ 연구팀은 2015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지원을 받아 다년간 산학공동연구를 통해 ㈜올릭스와 킹스타라이팅(주)와 공동으로 ‘자외선-C’와 ‘자외선-A’ 광원을 개발하고, 각각 ‘퀀텀루나’와 ‘퀀텀솔리스’라는 상품명으로 대학사업화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사업협약을 지난달 15일 진행했다. 

코로나 19프리존에 참석한 김영 세종부총장은 “본교에 시범 설치한 ‘코로나19 프리존’으로 보다 안전한 강의실에서 대면수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본교 뿐 아니라 국가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퇴치하는데 고려대가 앞장서게 됐다”고 광 살균 플랫폼 기술개발을 축하하는 인사를 전했다.


김동식 기자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 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