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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7 , 세계일보 > 올릭스, 일본서 태양빛 항바이러스 LED 특허 취득

2021-04-27 1,147


인공 태양빛 조명을 활용한 바이러스 위험 예방 

 

 

 

 

(주)올릭스(대표 안종욱)가 LED 기술 본고장인 일본시장에서 한국기업 최초로 태양빛 항바이러스 LED특허를 취득(등록)하였다. 

 

이는 인공 태양 항바이러스 조명 기술을 활용한 제품 생산 및 공급에 있어 해외로 거액의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만큼 소부장 부문에서의 기술 독립을 의미한다. 

 

과거 사스, 메르스와 같은 전세계적인 감염병 사태를 지켜본 올릭스는 LED 기술을 접목한 생활 방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측하여 전사적인 역량을 R&D부분에 집중하였다. 

 

그 후 2019년 6월 국내 특허를, 2021년 3월에 일본에서 특허를 등록하였다. 

 

해당 조명 기술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항바이러스 시험과 한국조명 ICT 연구원 (KILT) 광생물학적 인체 안전성 시험에 모두 통과하여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특히 일반 조명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주택(아파트), 백화점(대형마트), 학교, 병원 등 다양한 다중이용시설에서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합리적인 예산으로 가능하다는 점은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올릭스의 특허기술을 적용한 조명 브랜드인 ‘제노썬(XENOSUN)’은 인체에 무해한 405 나노미티 파장대를 적용하여 공간 내 빛이 닿는 모든 곳을 99.9% 살균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색 재현성(CRI 95~99)이 매우 높으며 자연광과 거의 흡사한 White LED 신광원을 적용하여 블루스파이크 없이 인체에 안전한 조명을 제공한다. 

 

올릭스 관계자는 “일본 특허 등록 이후 국내외 적 다양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한 대형 건설사와 함께 항바이러스 면조명을 적용한 가칭 VFZ(VIRUS FREE ZONE) 아파트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며 

 

“전세계 최대시장인 미국 및 유럽(EU)으로 특허 등록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글로벌 하이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릭스의 항바이러스(자연광) 조명은 관계사인 (주)삼영 E&G(대표 김중옥)에서도 동시에 판매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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